📺 JTBC 새 예능 '한끼합쇼', 김희선X탁재훈 조합으로 돌아온 따뜻한 밥상 공동체
국민적 사랑을 받았던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가 5년 만에 새로운 이름, **'한끼합쇼'**로 JTBC에서 화려하게 부활했습니다. 배우 김희선과 방송인 탁재훈이라는 신선하면서도 노련한 조합을 내세워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한끼합쇼'는 지난 7월 10일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면서도 2025년 시대에 맞는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한끼합쇼'의 모든 것을 상세히 파헤쳐 보겠습니다.
💡 '한끼합쇼'는 어떤 프로그램인가? 기획 의도 및 변화 지점
'한끼합쇼'는 '한끼줍쇼'의 정신을 계승하여 연예인 MC들이 일반 가정을 방문, 저녁 한 끼를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콘셉트를 유지합니다. 하지만 5년 만에 돌아온 만큼, 단순히 '한 끼 얻어먹기'를 넘어선 깊이 있는 기획 의도와 변화를 담고 있습니다.
✅ '한끼합쇼'의 핵심 기획 의도
- '대화'와 '푸드'의 공존: 제작진은 "이웃 간의 소통이 한층 더 단절된 요즘 시대에 두 MC가 동네에서 만난 사람들과 '대화'를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맺고,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먹방을 넘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진솔한 교류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 다양한 동네의 매력 발굴: '오늘의 동네'를 돌아다니며 그 동네와 사람의 이야기에 집중합니다. 누군가의 추억, 취향, 추천 장소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으며 '사람 냄새'를 물씬 풍기는 것이 목표입니다.
- '밥 해드립니다'로의 변화: 과거 '한 끼 줍쇼'가 밥을 얻어먹는 콘셉트였다면, 이번 '한끼합쇼'는 MC들이 직접 '밥을 해드린다'는 콘셉트로 변화를 줬습니다. 이는 시민들에게 부담을 덜어주고, 더욱 적극적인 소통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유명 셰프들이 함께 출연하여 집에 있는 재료만으로 식사를 차리는 모습은 새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 '한끼합쇼'의 주요 출연진 및 이들의 케미
'한끼합쇼'는 MC 김희선과 탁재훈을 필두로, 매회 다른 '동네 친구' 게스트와 '한끼 셰프'가 함께하는 구성입니다. 이들의 신선한 조합과 케미가 프로그램의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표 1: '한끼합쇼' 핵심 출연진 및 특징
구분 | 출연진 | 주요 특징 |
메인 MC | 김희선 | - '국민 여신'의 친근하고 유쾌한 매력 - 탁재훈과의 찰떡같은 '티키타카' 호흡 - 특유의 리더십으로 소통 주도 |
탁재훈 | - '악마의 재능'이라 불리는 독보적인 재치와 순발력 - 상황극과 애드리브의 대가 - 김희선과의 상극 케미로 웃음 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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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친구 (1회) | 유해진 | - '국민 배우'의 인간미 넘치는 매력 - 해당 동네(성북동)의 지리 및 맛집 정보 꿰뚫는 '해진 투어' |
한끼 셰프 (1회) | 이연복, 이원일 | -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의 뛰어난 요리 실력 - 제한된 재료로 창의적인 한 끼 완성 - 요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재미와 팁 제공 |
⏰ '한끼합쇼' 방송 정보 및 시청률 현황
'한끼합쇼'는 JTBC의 새로운 주력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 방송 채널 및 시간
- 방송 채널: JTBC
- 방송 시간: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
✅ 첫 방송 시청률 및 반응
지난 7월 10일(목) 방영된 1회는 MC 김희선, 탁재훈이 동네 친구 유해진, 한끼 셰프 이연복, 이원일과 함께 성북동을 찾아 따뜻한 한 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 시청률: 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으로 **전국 및 수도권 모두 3.1%**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첫 방송부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습니다.
- 시청자 반응: "김희선과 탁재훈의 조합이 신선하고 재미있다", "유해진의 인간적인 매력이 돋보였다", "따뜻한 감동과 웃음이 공존하는 프로그램"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예상치 못한 난관 속에서도 진심을 전하며 따뜻한 교감을 이룬 출연진들의 모습이 프로그램의 진가를 보여줬다는 평입니다.
📍 '한끼합쇼'의 관전 포인트: 무엇이 시청자를 사로잡을까?
'한끼합쇼'는 단순히 연예인이 일반인 집을 방문하는 것을 넘어, 여러 가지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 변화된 룰: '한끼줍쇼'보다 더욱 혹독해진 룰이 적용됩니다. 식사가 이미 끝났거나 준비 중인 집은 방문이 불가능하며, 제한 시간은 단 두 시간으로 압박감이 더해졌습니다. 이러한 '생존 예능'급 미션이 어떤 예측 불가능한 상황을 만들지 기대됩니다.
- 시민들과의 진솔한 소통: '한끼합쇼'는 도시의 단절된 이웃들 간의 소통을 다시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합니다. MC와 게스트들이 저녁 식사를 매개로 시민들과 나누는 진솔한 대화와 훈훈한 교감이 프로그램의 핵심 감동 포인트입니다.
- 셰프들의 즉흥 요리: 유명 셰프들이 갑작스럽게 주어진 상황과 집에 있는 재료만으로 한 끼를 만들어내는 과정은 요리 예능 팬들에게도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입니다.
- 다양한 동네의 이야기: 매회 다른 동네를 방문하며 그 지역만의 특색과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하는 재미도 큽니다. 시청자들은 자신의 동네나 추억의 장소가 나올 때 더욱 몰입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JTBC '한끼합쇼'는 김희선, 탁재훈이라는 믿고 보는 MC 조합과 함께 '밥 해드립니다'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단절된 현대 사회에서 '한 끼'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이들의 여정이 앞으로 어떤 이야기들을 펼쳐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매주 목요일 밤 8시 50분, '한끼합쇼'와 함께 따뜻한 저녁을 함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