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대한항공 취소 수수료 간단정리

개띠봉 트렌드 2025. 4. 3. 23:25
반응형

항공권, 취소하면 수수료가 얼마나 들까요?

여행 계획이 바뀌거나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으로 항공권을 취소해야 할 때, 가장 먼저 궁금한 점은 바로 "취소 수수료가 얼마나 될까?"입니다. 특히 대한항공처럼 다양한 운임 클래스와 노선이 있는 경우, 수수료 규정도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4년 기준 대한항공 취소 수수료에 대해 국내선과 국제선을 나눠 간단하고 명확하게 정리해드립니다.

대한항공 항공권의 국내선 및 국제선 취소 수수료

국내선 취소 수수료 (출발 전 기준)

대한항공 국내선 항공권은 탑승 시간 기준으로 얼마나 남았는지에 따라 수수료가 달라집니다. 기본적으로는 시간대 기준 차등 요금이 적용됩니다.

  • 출발 91일 전까지: 수수료 없음 (전액 환불)
  • 출발 90일~15일 전: 3,000원
  • 출발 14일~3일 전: 5,000원
  • 출발 2일~1일 전: 8,000원
  • 출발 당일 취소: 10,000원

단, 비행기 출발 이후에 취소할 경우에는 환불 불가 처리되거나 추가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반응형

국제선 취소 수수료 (출발 전 기준)

대한항공 국제선은 노선과 운임 클래스에 따라 수수료가 크게 달라지며, 일부 특가 운임은 환불이 불가한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기준이 적용됩니다.

  • 이코노미 일반 운임: 약 30,000~50,000원 수준
  • 할인 운임 (프레스티지/이코노미): 약 70,000~100,000원
  • 환불 불가 특가 항공권: 전액 취소 시 환불 불가

또한 환율, 발권 수수료, 유류할증료 등은 별도 공제되며, 출발 시점에 가까울수록 수수료가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항공권 예약 시 ‘운임 규정 확인’은 필수입니다.

노쇼(No-Show) 시 수수료

탑승하지 않고 아무런 연락 없이 비행기를 놓치는 경우 ‘노쇼’로 간주되어 추가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 국내선 노쇼: 약 12,000원
  • 국제선 노쇼: 120,000원 이상 발생 가능

노쇼는 항공권 자체의 취소 수수료 외에도 추가 수수료 및 잔여 금액 환불 불가 등의 페널티가 크기 때문에, 반드시 출발 전 취소 처리를 하셔야 합니다.

항공권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항공권 예약 시 선택하는 운임 클래스(특가, 일반석, 비즈니스 등)에 따라 수수료 정책이 다르게 적용됩니다. 특히 ‘대한항공 마일리지 항공권’은 별도의 마일리지 환불 수수료(3,000~5,000마일 수준)가 적용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여행사나 외부 플랫폼을 통해 예매한 경우, 추가적인 발권 수수료 또는 환불 조건이 붙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예약처의 규정을 함께 확인하셔야 합니다.

취소 수수료 없이 환불 가능한 경우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이 가능합니다.

  • 항공편 자체의 결항, 지연, 스케줄 변경
  • 탑승자의 질병 및 입원 등 불가항력 사유 (의료 진단서 필요)
  • 출발 91일 이전 취소 (국내선 한정)

이처럼 일부 조건에서는 유연한 환불 정책이 적용되므로, 사유 발생 시 반드시 고객센터 또는 예약처에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

대한항공 취소 수수료, 정리하면?

대한항공의 취소 수수료는 항공권의 노선, 운임, 취소 시점에 따라 달라지므로, 예약 전 반드시 ‘운임 규정’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출발에 가까워질수록 수수료는 높아지며, 노쇼 발생 시 금액이 크다는 점도 기억해두세요.

정확한 금액 확인은 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 또는 1588-2001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합니다. 또한 마일리지 항공권, 단체 항공권, 여행사 예약 건 등은 별도 규정이 적용되므로 개별 확인이 필요합니다.

반응형